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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4년 12월 27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시작

by 벨라신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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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7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시작

 

최근 병원이나 공공기관을 방문할 때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실물 주민등록증을 항상 소지하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이어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휴대폰에 저장하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이 서비스는 9개 지자체에서 2개월간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전자적 형태로 제공되는 주민등록증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입니다. 이 서비스는 주민등록증의 기능을 디지털화하여,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신원을 증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보안성이 강화된 IC 칩을 기반으로 하며, QR코드나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을 통해 신원 확인이 가능합니다.

 

장점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함입니다. 사용자는 언제든지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으며, 분실이나 도난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또한, 종이 주민등록증과 달리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업데이트가 용이하여, 주소 변경이나 기타 정보 수정 시 즉시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되어 사용될 수 있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의 활용도가 높습니다.

 

신청대상

17세 이상 국민 누구나 

 

발급방법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법은 QR코드 발급과 IC 주민등록증 발급 두가지가 있습니다. QR코드 발급은 주민센터를 방문한 후 1회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QR코드는 개인의 신원 확인을 위한 임시 인증 수단으로 사용되며, 간편하게 본인의 정보를 증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IC 주민등록증은 IC 칩이 내장된 신분증으로, 재발급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주민등록증은 휴대전화와 접촉하여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신원 확인이 가능합니다. IC 칩을 통해 개인 정보가 안전하게 저장되며, 다양한 서비스에서 신속하게 본인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두 가지 발급 방식은 각각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 맞춰 신분증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발급 지자체

2024년 12월 27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발급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시범 발급이 진행되는 9개 지자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이 지자체들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시범 발급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주민센터를 통해 QR코드를 이용하거나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신분증의 역할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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