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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5년 중장년층 일자리지원 정책 총정리

by 벨라신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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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장년층 일자리지원 정책 총정리

 

2025년 과제

중장년층의 조기퇴직은 한국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평균 퇴직 연령이 52.8세에 이르며, 전체 인구의 18.6%를 차지하는 2차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퇴직 후 직업훈련 참여가 저조하여, 50대의 직업훈련 참여 비율은 17.4%, 60대 이상은 11.8%에 불과합니다. 이는 20대의 34.7%와 비교할 때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더불어, 이들은 경력과 무관한 분야로 재취업을 시도하는 경향이 강해, 사회적 자산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중장년층의 경제적 불안정성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효과적인 직업훈련 및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체계적 경력관리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은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중장년 내일센터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현재 35개소에서 38개소로 늘어나며, 생애경력설계 및 전직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 내일패키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4년 6.1만 명에서 2025년 6.5만 명의 중장년층이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경력 관리가 가능해지고, 재취업 및 경력 전환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여 중장년층이 보다 준비된 은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2025년 중장년층 일자리지원 정책은 중장년층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직업훈련 통한 역량강화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목표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폴리텍 대학의 신중년 특화 학과가 개편되고 신규로 설계되어, 신중년층을 위한 특화 과정의 지원 인원이 확대됩니다. 2024년에는 2,55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5개 과목에서 2,800명의 수강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뿌리산업 교육센터가 신규로 3개소 구축되어, 중장년층이 양질의 일자리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 적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2025년 중장년층 일자리지원 정책을 통해 사회적 안정성을 높이고,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장년 구직자 구인기업 매칭

중장년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효과적인 매칭을 위해 중장년 내일센터가 추가로 확충됩니다. 현재 35개소에서 38개소로 늘어나면서 더 많은 중장년층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중장년 인턴제가 2025년에 신설되어 910명의 인턴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고, 기업에게는 숙련된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쪽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촉진하고, 노동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중장년층 일자리지원 정책을 통해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입니다.

 

청년도달 후 일자리 유지(계속고용장려금)

정년 도달 근로자의 재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계속고용장려금이 지원됩니다. 이 제도는 정년 연장, 정년 폐지, 재고용을 도입한 사업주에게 매월 30만 원씩 3년간 지원하여, 계속고용제도의 자율적 확산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계속고용장려금의 요건이 완화되어, 희망자 전원에서 일부 근로자를 재고용한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이를 통해 정년 이후에도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중장년층 근로자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중장년층 일자리지원 정책은 기업의 인력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속 가능한 고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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